한달여간의 장터 매복 끝에 얻은 쿨매! 무려 65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업어왔다! 솔직히 항상 75만원 정도의 선의 가격으로 올라오는 DA1224 때문에 무척 고민을 많이 했다.. 왜냐하면 삼성의 SA 12-24의 신품이 약75만원하기 때문에 DA1224를 중고로 사느니 SA1224를 신품으로 사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랬는데 마침 65만원이라는 너무나 착한 가격으로 올라와서 바로 급매! 착한 녀석!ㅋㅋ 이쁜 녀석! 스타나 리밋렌즈와 같은 파우치나 시그마 렌즈와 같은 가방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놈의 빛갈라짐은 그런거 따위 신경쓰지 않게 만든다! 조만간 야경만 찍으러 다닐 계획.. 이건 사면서 찍었던 테스트샷.. 최대개방, 최소개방 각각 테스트를 하는데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심령사진처럼 찍혔다.. 조만간 안산에 ..
펜탁스라면 최소의 팬케익.. 40리밋이 아닌가! 27만에 집 근처에서 직거래 글이 올라왔길래 바로 1분만에 문자보내고 30분만에 만나서 직거래를 후다닥 끝내고 왔다. 렌즈의 사이즈를 말해주듯이 박스도 작다.. 작다.. 70리밋도 작은데 40리밋은 더 작다.. 내용물은 앞뒤캡, 49미리 필터, 후드, 파우치, 일본어로 되어있는 각종 설명서.. 그리고 케백이에 합체.. 하이앤드 디카로 변신! ㅋㅋ 40리밋을 끼니까 훨씬 가벼워졌다. 삼식이 무게의 한 1/5쯤 되는듯 싶다; 이건 업어올때의 테스트샷들..실내에서 촬영한거라 잘 안나왔지만.. 선예도가 우와우 굿~ 스냅용으로 들고다니기 좋은 렌즈 득! 가볍게 나갈때에는 40리밋+70리밋으로 가볍게 가볍게~
너무나 파란 창덕궁의 겨울 하늘 CPL필터, 무보정 - 창덕궁
서부면허 시험장으로 가서 면허 적성검사도 할겸 자전거타고 서부 면허시험장 가기로 했다. 자전거 타고 홍제천을 지나.. 눈이 잔뜩 쌓인길을 따라서 자전거로 타고 가려니 미끌미끌 힘들다.. 북가좌동 쯤 지나가는 길에 옆으로 기차가 구도 좋게 지나다니길래 한번 자리 잡고 기다려봤다. 저기 가운데 쪽으로 빨간색 기차가 지나가는걸 봤는데 한 20분간 기다려봤지만 안왔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고 한다만 적성검사도 다녀오고 하늘공원도 가기로 마음먹었으니 그냥 출발.. 아직 눈이 한참 쌓여있는 불광천 주변.. 저기로는 내려가고 싶어도 자전거가 미끄러워서 못내려가겠다.. 월드컵 경기장이 매우 가까움을 알려주는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 서부면허시험장에 거의다 와가서 무언가 산업단지 비슷한게 들어서 있다. 사랑합니다. 알..
어떠한 화각의 렌즈를 사기로 결정을 했다면 그 다음에는 사는 일이 남았는데 막상 중고 장터를 열어보면 정신이 없다. 실시간 장터라는 것도 있고 그냥 장터라는 것도 있다. 처음에는 들어가봐도 두 개가 그냥 같아서 뭐가 다른지 몰랐다.. 실시간 장터는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장터 글이 올라오면 글이 새로 뜨며 소리로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실시간장터의 단점이라면 검색이 안된다는 점, 검색을 하면 그냥 일반 중고장터란으로 넘어가게 된다. 물론 '펜탁스클럽' 홈페이지의 경우 문자열 검색으로 소리를 필터링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미 나와있는 글들을 검색하려면 실시간 장터 게시판에서는 불가능하다. 흔히들 말하는 '장터 매복'은 이러한 실시간 장터 창을 열어놓고 글이 올라올때마다 확인하고 원하는 매물..
스트로보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싼놈으로 알아보려는데 105mm영역대에 문제가 있다는 놈이 싸게 올라와서 바로 급매.. 원래 중고가가 10만원 내외하는데 문제가 있어 8만원에 올라온것. 사진 수고는 K100D와 A50.4가 해주었다. (수동 연습겸..) 택배비 포함해서 83.000원 보내주었는데 택배비가 3,500원... 판매자분 500원 죄송합니다 ㅠ 우리집이 초인종이 고장나서 착불을 못해요 ㅠ 포장에 스티로폼까지 넣고 매우 잘 싸주셨다 내용물은 매우 간단했다. 옴니바운스 하나에 플래시.. 1회용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되나 확인해보니 아직 좀 남아있는 것이다. 바로 장착하고 테스트샷! 이크 실수.. K100D는 최속 셔터속도가 180로 고정되어버린다.. 조리개를 좀 조여주고 다시; 곰돌이가 골고루 살아난..
연구실 후배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K100D를 들고 뒷산을 넘어 걸어서 갔다. 눈이 많이 덮혀있어서 찍을만한게 눈밖에 없다 ㅠ 기숙사쪽으로 걸어 올라가서 넘어갔다. 눈이 정말 많이 오긴했다. 자전거 안장에 저정도로 쌓여있다니.. 눈이 많이 쌓여있고 조그마한 길만 뚫려있다. 눈이 무지무지 많이 쌓였는데도 테니스장의 눈을 다 치운 학생들에게 박수를.. 군인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ㅠ ㅋㅋ 이미 해는 졌는데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찍다보니 안 흔들린 사진이 없다. 백양로를 마지막으로 걸어서 연구실 후배들과 고기 먹으러 고고씽~ 겨울에는 그나마 눈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눈이 다 녹아버리면 많이 심심해질 것 같다.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그분이 오셨다. 뽐뿌, 지름신.. 망원쪽의 화각은 스타 50-135렌즈로 버티기로 하고 큰맘먹고 뽐뿌했다. 친구로 같이 업어온 GX-10과 함께.. 하지만 가격은 거의 3배차이.. 직거래로 받아온거라 포장이고뭐고 없다..두근두근거리며 뚜껑을 오픈! 파우치와 함께 설명서가 들어있다. 파우치의 안에는 나의 첫 망원렌즈의 위용이 두둥~ 직거래를 하러 가면서 이거 괜히 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만발했었는데, 비싼 렌즈라 돈이 많이 나갔지만 돌아오는 길에 후회는 한순간도 없었다. 왜냐하면 테스트 사진을 보고 감동을 먹었기 때문이다. 줌도 해보고 조리개도 바꿔보고 대충대충 찍었는데 선예도가 확실히 다르다.. 아! 잘샀다! ㅋㅋ 식구들은 각각 나름의 활용도로 찬밥은 당하지 않겠지.. 그래도 일단 당분간은 돈을 낸만큼 ..
스타 50-135와 함께 업어왔다. 내용물은 거진다 있는듯한 박스 풀셋에 2기가 메모리, SD메모리 변환기기, 리모콘(!!)이 있다. 무려 리모콘까지..이놈을 들고 야경이나 찍으러 가봐야겠다! K100D를 쓰다가 이놈으로 테스트를 해보니까 LCD의 화질부터 좋은게 50-135의 선예도가 눈에 확 들어온다. 무엇보다도 셔터의 소리가 K100D보다 훠얼씬 조용하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펜탁스 K100D와 거의 같다. 일단 겉모양부터 거의 흡사하다. GX-10은 SMC 호환이라 스타50-135를 물리고 줌이 슝슝 되는게 무지 마음에 든다. K100D에게는 미안하지만 당분간 이놈 좀 들고 다녀봐야겠다. 대충 사용설명서를 훑어보니까 K100D와 다른점이라면 K100D는 Av모드와 Tv모드만 있는데 반해 GX-1..
번들렌즈를 가지고 사진을 찍다보니 느낌이 확 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렌즈 교환형 SLR인데.. 이제 어떤 렌즈를 사지? 번들 렌즈로만 찍어오다가 다른 사람들의 사진들을 보니까 무언가 다른 포스가 풍겨져 나오곤 한다. 번들 렌즈는 말그대로 '번들'일 뿐이라 무언가 더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DSLR을 처음사고 중고 장터를 한번 훑어봤다. 그런데 모르는 용어들이 난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렌즈를 사야할까? 렌즈를 사기 전에는 여러 가지 고민해야할 항목들이 있다. 1. 화각 2. 최대 개방 조리개 3. 자동 지원 기능 가장 크게 보는 항목들은 이런 것들이고 하지만 그것보다도 가장 중요한것. 0. 마운트 DSLR을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서 물어보기가 참 창피했던 것이.. '바디의 ..
스타 렌즈 50-135를 장터매복으로 구하려고 했는데 요즘 슬슬 설 뽀나스니 뭐니 해서 이거 구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키장을 다녀온 사이에 일괄판매글이 올라왔더랬다.. 사람들은 50-135를 구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어서 렌즈각개만을 요구할때 과감하게 일괄구매를 요청하여 일단 50-135에 GX-10은 조금 묻어서 사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거 사고나면 40리밋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몇년간은 렌즈 뽐뿌는 없을거 같다. 스타 50-135 어서 나의 품으로 오라!+_+
탐론 17-50이나 번들렌즈를 달고 다닌 뒤에 사진들을 살펴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내 사진은 왜 무언가 느낌이 없지?' '내 사진은 왜 항상 비슷비슷하지?' 뭐, DSLR을 산지 이제 한 달도 안 되었기 때문에 크게 이러한 불안을 토로한다고 해서 한순간에 확 좋아진다거나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씩 변화는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해봤다. 번들로 홍제천을 찍고 다녔던 사진들, 무언가 부족하다고 절실히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그저 식상한 구도, 식상한 피사체, 그리고 식상한 일상의 사진의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게 탐론 17-50이 되었다고 나아지지는 않는다. 그렇게 번들로 사진을 찍다가 문득 느끼게 된 것이 있는데.. '줌'기능에 너무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 '줌'기능을 이용..
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왕 디카를 메고 온거 해지기 전에 어딘가 들렀다가 가자고 마음먹고 출발.. 대화행 열차를 타고 선유도를 가볼까, 하고 노선도를 보니 반대방향이다. 그렇다면 눈내리는 고궁이나 구경하자~ 하고 창덕궁으로 출발! 도착해서 돈화문 사진을 몇 장 찍는데 흐린날씨라 하늘이 막 이쁘지는 않다. 살짝 파란 하늘이 나왔길래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노력했다. (CCD에 먼지가 낀거 발견..) 이렇게 돈화문을 조금 찍고 입장권을 끊으러 가는데.. 두둥~ 쉬는날이다 ㅠ 아쉬움을 뒤로한체로 삼청동 길을 조금 걷고, 해가 저물어가는 삼청동 골목길에 사람이 없다. 창덕궁은 가까우니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매뉴얼도 한번 정독을 다 했겠다..이제는 이놈을 들고 나가야하는데.. 세팅을 어떻게하고 찍어야하지? 일단 사용설명서를 다 읽고 DSLR에 있는 기능들은 대충 다 알아냈다. 그런데 이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했던 것은 여러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의 메타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이런 사진을 이런 세팅, 이런 초점거리, 이런 렌즈로 찍었구나' 하는 것을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의 주제 위주로 많이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번 디카를 들고 나가서 나름 흉내를 내보았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사진 중에서 그냥 똑딱이와 같은 느낌의 사진이 대부분이고 노출 또한 스팟 측광으로 해서 들쑥날쑥 했다. 그럼 어떠한 세팅으로 일단 나가서 찍어야할까? 일단 추천하는 것은.. 정말 '기본 세팅'으로 나가..
DSLR을 처음 집으로 모셔와서 잘 되는지 확인하고 집에서 마구 찍어봤다. 그런데 문득 대충대충 찍어봤자 이거는 똑딱이랑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묻게 되었다. 내 사진은 왜 다른 사람처럼 화사하게 안 나오지? 처음으로 '나만의 DSLR'이 생겨서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 집 안에 있는 것들을 마구 찍어대기 시작했다. 인형, 화분, 거실 풍경, 각종 물건들.. 그런데 그냥 찍다보니까 이거는 초점만 맞추고 찍어야하는 똑딱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사진들을 보고 실망했다. 왜냐하면 DSLR이면 DSLR 답게 찍고 싶었던 것이다. 그럼 DSLR 답게 찍으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찍어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적정 노출(측거점) 2. 초점 3. 조리개 4. 셔터 속도 당장 본인과 같이 막 DSLR을..
눈 오는날 사진을 찍어보고, 옛날에 똑딱이로 한참 여행 다니면서 찍었을때에도 느낀거지만 색이 이쁘게 나오고 사진이 이쁘게 나오려면 조명의 조절은 항상 필수인거 같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조명은 뭐다? 그건 역시 '태양광'이라는걸 요즘 느끼게 된다. 사진은 일출전 1시간 ~ 일몰후 1시간까지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태양광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시간을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해가 지고나서도 무턱대고 그냥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곤 했었는데, 이제는 해가 지고 나면 그냥 사진기를 넣어두곤 한다. 흐린 날씨에는 또 그만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태양이 떠있을때 얻을 수 있는 쨍한 느낌을 내기가 초보인 나한테는 힘들기도 하다. 그래도 이러한 시간 제한적인 태양광에서 벗어나서 스트로보를 이용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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