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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왕 디카를 메고 온거 해지기 전에 어딘가 들렀다가 가자고 마음먹고 출발..

대화행 열차를 타고 선유도를 가볼까, 하고 노선도를 보니 반대방향이다.

그렇다면 눈내리는 고궁이나 구경하자~ 하고 창덕궁으로 출발!


도착해서 돈화문 사진을 몇 장 찍는데 흐린날씨라 하늘이 막 이쁘지는 않다.

살짝 파란 하늘이 나왔길래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노력했다.
(CCD에 먼지가 낀거 발견..)


이렇게 돈화문을 조금 찍고 입장권을 끊으러 가는데..

두둥~


쉬는날이다 ㅠ

아쉬움을 뒤로한체로 삼청동 길을 조금 걷고,


해가 저물어가는 삼청동 골목길에 사람이 없다.

창덕궁은 가까우니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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