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서부 면허 시험장 갔다가 다시 자전거 타고 오는 길에 하늘 공원을 들렸다.. 하늘 공원과 난지 공원 사이의 언덕을 겨우겨우 자전거 끌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눈사이를 서슴치 않고 뚫고 지나온 자전거.. 서울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 고고씽~ 시원한 풍경에 잠시 자전거 버려두고 구경에 나섰다.. 자전거 타고 상암 경기장 쪽으로 빙빙~ 돌아서.. 맹꽁이 조심?! ㅋㅋ 여기부터는 걸어가야한다.. 서울 억새 축제라.. 왠지 기대를 조금 하게 만드는걸? 내려다보니 빨간색인게 무지 색다르게 다가온다.. 계단은 총 291개.. 멀리서 내려다 보이는 상암 구장..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하늘공원! 억새풀 축제라 무엇이 있을까~ 기대 또 기대>_< 그런데 두둥...이쪽을 봐도...
서부면허 시험장으로 가서 면허 적성검사도 할겸 자전거타고 서부 면허시험장 가기로 했다. 자전거 타고 홍제천을 지나.. 눈이 잔뜩 쌓인길을 따라서 자전거로 타고 가려니 미끌미끌 힘들다.. 북가좌동 쯤 지나가는 길에 옆으로 기차가 구도 좋게 지나다니길래 한번 자리 잡고 기다려봤다. 저기 가운데 쪽으로 빨간색 기차가 지나가는걸 봤는데 한 20분간 기다려봤지만 안왔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고 한다만 적성검사도 다녀오고 하늘공원도 가기로 마음먹었으니 그냥 출발.. 아직 눈이 한참 쌓여있는 불광천 주변.. 저기로는 내려가고 싶어도 자전거가 미끄러워서 못내려가겠다.. 월드컵 경기장이 매우 가까움을 알려주는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 서부면허시험장에 거의다 와가서 무언가 산업단지 비슷한게 들어서 있다. 사랑합니다. 알..
연구실 후배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K100D를 들고 뒷산을 넘어 걸어서 갔다. 눈이 많이 덮혀있어서 찍을만한게 눈밖에 없다 ㅠ 기숙사쪽으로 걸어 올라가서 넘어갔다. 눈이 정말 많이 오긴했다. 자전거 안장에 저정도로 쌓여있다니.. 눈이 많이 쌓여있고 조그마한 길만 뚫려있다. 눈이 무지무지 많이 쌓였는데도 테니스장의 눈을 다 치운 학생들에게 박수를.. 군인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ㅠ ㅋㅋ 이미 해는 졌는데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찍다보니 안 흔들린 사진이 없다. 백양로를 마지막으로 걸어서 연구실 후배들과 고기 먹으러 고고씽~ 겨울에는 그나마 눈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눈이 다 녹아버리면 많이 심심해질 것 같다.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왕 디카를 메고 온거 해지기 전에 어딘가 들렀다가 가자고 마음먹고 출발.. 대화행 열차를 타고 선유도를 가볼까, 하고 노선도를 보니 반대방향이다. 그렇다면 눈내리는 고궁이나 구경하자~ 하고 창덕궁으로 출발! 도착해서 돈화문 사진을 몇 장 찍는데 흐린날씨라 하늘이 막 이쁘지는 않다. 살짝 파란 하늘이 나왔길래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노력했다. (CCD에 먼지가 낀거 발견..) 이렇게 돈화문을 조금 찍고 입장권을 끊으러 가는데.. 두둥~ 쉬는날이다 ㅠ 아쉬움을 뒤로한체로 삼청동 길을 조금 걷고, 해가 저물어가는 삼청동 골목길에 사람이 없다. 창덕궁은 가까우니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 초점거리가 0.0mm인거는 A50.4 그외에 초점거리가 있는거는 탐론17-50, 눈오는 날이라 A50.4위주입니다. 모교 압구정고를 들렸다가 약속장소인 신사동까지 걸어갔다. 근데 눈이 계~~~~~속 온다. 이건 눈오는거를 찍고 싶어도 디카가 습방이 좋은것도 아니라 막 찍기에 좀 그렇다. 디카 산지 한달만에 고장내면 좀 아니잖아 도시 풍경도 좀 지겨워서 걸어걷다보니 가로수길에 도착했다. 여기저기 차가 눈에 박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고 저기 담배피는 아저씨는 친절하게 그런 차들을 밀어주고 그러고 계셨다. 길거리에 뭐 찍을만한건 전부다 눈으로 덮혀있어서 마땅하게 찍을만한건 없고.. 괜히 스팟 측광 모드에서 이렇게 저렇게 맞춰가면서 찍어보았다. 전부 무보정. 역시 노출이 오버된것 보단 언더인..
1월4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휘날리는 폭설 속을 뚫고 나갔다. 눈이 오는데 디카를 가지고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눈이 올때에는 화밸이나 노출을 정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경험 삼아 한번 가지고 나가보기로 했다. 기본 세팅은 ISO800에 셔속 1/60, Tv모드, 셔속 60으로 하면 눈발이 휘날린다길래 그냥 해봤다. 눈이 오는데 비싼 탐론17-50을 끼고 다니기에는 좀 그래서 50.4를 끼고 다녔다. 테스트 샷한번 날려보고.. 뷰파인더로 뭔가 아른 거리길래 뭔가 했더니 먼지가 있다..ㅠㅠ 중요한 샷들이 아니므로 보정은 패스.. 암튼 눈이 저만큼 쌓였는데도 아직도 눈이 오고 있다..40년만의 폭설이라더니.. 눈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과연 이런 날씨에 버스를 타는..
신도림에서 직거래로 뽐뿌한 A50.4를 들고 주변을 간단하게 산책했다. 위치는 신도림->대림->신풍역의 삼각지역에서 환승 해가면서 다녔다. 여기의 위치가 대충 신풍역 근처.. 50.4를 물리고 제대로 딱 뷰포인트를 본 순간 느낀거.. '좁다' 단렌즈가 발품을 많이 팔아야한다더니 그게 이말이구나.. 이제는 진짜 발품을 많이 팔아야겠구나 느낌이 팍팍 온다. 50.4로 풍경을 찍을라고 하니까 포커스링을 무한 포커스에다가 갖다 놔야하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조금 찍은 결과.. '풍경에는 좋지 않다..' 이런 느낌.. 그 느낌을 바탕으로 찍어보니 이거는 정물 클로즈업용으로 좋겠다..라는 느낌.. 요런것도 찍을라 치면 정말 눈에 보이는 구도로 찍고 싶어도 단렌즈니까 여기저기 발로 뛰어다니는 수 밖에..ㅠ 원하는 ..
다른 렌즈들이 오기 전에 번들렌즈나 좀 써줘야겠다- 하고 무지무지무지 추운 날씨 속에서 귀찮음을 뚫고 자전거 타고 카메라가방을 처음으로 메고 나가봤다.. 그래서 간 곳은.. 천.. 그 전날에 눈도 오고 날씨가 추워서 바닥에 눈이 아직 쌓여있는 상태에서 얼어붙어 자전거가 다니기에는 무지무지 불편하고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나마나 질질 미끄러져 내려가서 평소보다 더 힘들었다. 케백이를 들고 나가서 처음으로 찍은 샷.. 아무 의미 없음 그냥 번들이라면 배경 날림이 될까하고 찍은 사진.. 그냥 기념삼아.. 안된다...ㅠ 흐릿한 정도로 만족하고 가던길 계속해서 고고씽. 홍제천 주변의 길들이 다 저렇게 얼어붙어있다.. 자전거 타고 저 길을 지나가야한다. 미끄러워~ㅠ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서 dslr의 묘미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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