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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외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놈의 정식(?) 명칭을 알게 되었습니다!


# <- 요놈(샵?) 


예전에 스탠드업 미팅때 샵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들었던 상황이 갑자기 기억나네요. 한국에서는 음악에서 배운대로 그냥 샵이라고 일반적으로 쓰지만 공대생들만 서식하는 여기서는 원활하지 않는 표현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놈의 정식명칭(?)은 저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 (octothorpe)


오늘 회의 중에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누군가가 이것을 적어놨더라고요. 그런데 이 정식 명칭을 보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저말고도 좀 있었던 것을 보니 여기서도 아주 익숙한 명칭은 아닌가 봅니다. octo- 는 8개를 의미하므로 샵 표시의 여덟개의 꼭지점(?)을 의미한다면, -thorpe에 대해서는 카더라가 많이 있습니다. 굳이 번역하여 여덟개의 작은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사람은 # 사인에 이름을 붙이고자 하는데 Jim Thorpe라는 운동선수를 기원하는데 명칭으로 부여했다고도 하는 설이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작은 마을이라고 하는 것이 무언가 아기자기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정식명칭으로 말해도 그냥 샵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이것을 부르는 명칭이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hash sign, pound sign, number sign)


먼저 hash라 하면 트위터나 SNS 등에서 해쉬태그라고 이제 많이 익숙해졌는데, 이러한 해쉬태그 앞에 #을 붙여서 해쉬사인이라고 많이 합니다. 요즘은 SNS가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을 보면 그냥 해쉬라고 하면 다 알아듣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해쉬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운드 사인이라는 이름은 전화기에 있는 #을 파운드 사인이라고 하여, 보통 ARS를 통해서 통화할 때 "원하시는 번호를 누르고 파운드 사인을 누르세요"라는 멘트가 많이 나오곤 합니다. 이렇게 전화기와 연관되게 부를 때에는 또 파운드 사인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 미국에서 숫자를 의미할 때에도 #를 많이 쓰이기도 하죠. '#1'을 '넘버원'이라고 부를 때가 바로 # 표시를 넘버사인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 기타 프로그래밍언어에서는 주석 용도 이외에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데 가끔 이름을 말해야 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에는 '해쉬사인'이라고 그냥 통일해서 부르는 연습을 마음속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각 특수문자의 명칭을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에 간단하게 한번 특수문자들의 명칭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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