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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새로운 단어를 들었습니다. 아침에 스탠드업 미팅을 하는데 대충 개발하던 빌드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에 대한 개발이 마무리 되어간다고 하니까 이러한 질문이 나오더군요.


매니저: "Whats the ETA?"

저: "....?"


그건 제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인걸요. ETA가 뭔가요.


저: "Whats ETA?"


여기서는 모르면 그냥 다 물어보면 됩니다. 전후 컨텍스트상 대충 무슨 뜻이겠거니 유추 가능했지만 혹시 모르니 다시 물어보니까 알려주네요. 


ETA = Estimated Time of Arrival 또는 Accomplishment


쉽게 이야기하자면 향후 개발 소요 시간, 잔여 시간 등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죠. 프로젝트나 상품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코드리뷰 이후 개발 내용을 푸쉬하기 전까지일지 코드리뷰까지일지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개발자와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해당하는 일을 하는데 인력이 들어가는, 본인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하는 시간까지를 의미하겠죠.


이제와서 고백하자면 한국에서 이러한 개발을 하는 경우 +2~3일 정도의 텀을 일부러 두는 자동 필터링을 했는데 영어로 하려니 이러한 필터링을 할새도 없이 너무 솔직하게 답이 나가더군요.


저: "Maybe about tomorrow morning?"


그래서 지금 현재 오전 10시에 뜻하지 않은 마감(?) 시간의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짬짬히 이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건 여유 텀 필터링이 조금은 들어갔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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