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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거리가 0.0mm인거는 A50.4 그외에 초점거리가 있는거는 탐론17-50, 눈오는 날이라 A50.4위주입니다.

모교 압구정고를 들렸다가 약속장소인 신사동까지 걸어갔다.

근데 눈이 계~~~~~속 온다.

이건 눈오는거를 찍고 싶어도 디카가 습방이 좋은것도 아니라 막 찍기에 좀 그렇다.

디카 산지 한달만에 고장내면 좀 아니잖아


도시 풍경도 좀 지겨워서 걸어걷다보니 가로수길에 도착했다.


여기저기 차가 눈에 박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고 저기 담배피는 아저씨는

친절하게 그런 차들을 밀어주고 그러고 계셨다.

길거리에 뭐 찍을만한건 전부다 눈으로 덮혀있어서 마땅하게 찍을만한건 없고..

괜히 스팟 측광 모드에서 이렇게 저렇게 맞춰가면서 찍어보았다.


전부 무보정. 역시 노출이 오버된것 보단 언더인 사진이 확실히 나은거 같다.(보정을 생각해서도..)


다른 사람들이 찍은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흉내 좀 내보고 싶었다.

근데 폭설이 제대로 오고 있어서 제대로 찍고 뭐고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다.

대충 찍고 후다닥~


기네스 맥주 위에 쌓여있는 눈이 마치 거품을 연상시킨다^^;

왠만해서는 사진에 보정을 안주려고 했지만 이건 너무 어두워서 간단하게 급보정..

약속 시간이 다가와서 얼른 만나고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에서는 안심하고 탐론이를 마운트..아직 밖에는 눈이 펑펑 오고 있다.


케백이를 가지고 자기의 아이폰을 좀 찍다가..



난 언제나 싼 아메리카노..



인물사진을 잘 못찍으므로 아웃포커싱

점점 인물사진을 연습하고 싶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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