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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운전을 하려고 보면 네비를 따로 장만하는 것보다 그냥 구글맵을 네비로 쓰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운전하다보면 운전하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방해가 되기도 하여 거치대를 하나 사기로 하였다. 일단 거치대를 검색해서 아래와 같은 거치대를 사고자 마음 먹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YDK1HYG




: 일단 지금 스마트폰이 아이폰 6s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거치대를 찾으려고 했고, 충전 기능도 함께 제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시가잭으로 충전할수 있도록 USB만 2개를 제공해주고, 별도로 USB가 없어서 USB 잭까지 하나 더 사게 되었다. 같이 많이 사는 물건으로 아래와 같이 추천이 올라와서 이렇게 두개를 같이 샀다.



: 이렇게 두개를 주문하니 이틀 뒤에 아래와 같이 배달이 두 가지 물건이 한번에 왔다.



: 스마트폰 거치대의 구성품은 시가잭에 꼽는 플러그에 안드로이드 충전을 위한 5핀 케이블이 들어있었다. 5핀 케이블은 지금은 사용할 곳이 없고, 별도로 구매한 아이폰의 라이트닝케이블만 꼽아서 사용한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길이 자체는 아주 길지 않은데, 이 거치대를 사용하기에는 짧지는 않아서 딱 그 용도로만 사용하면 좋을 길이이다.



: 조립을 해보면 아이폰6s에 맞게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이 시가잭이 아래에 있는 경우 너무 아래에 있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그리고 더 큰 단점이 있다면, 지금 중고차를 샀기 때문에 시가잭이 뻑뻑하지 않고 다소 느슨(?)한 느낌인데 이게 세워지도록 고정이 잘 안 된다. 이 부분이 사실 너무나 큰 문제라서 결국 이 거치대는 나중에 새차를 살 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차 말고, 렌트카에 껴보니 고정은 잘되고 만족스러울수도 있지만, 여전히 시가잭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위치가 조금은 불만이다.




* 개인적인 평가

: 거치대가 필요하다면 아주 비싸지는 않기 때문에 살 법도 한데, 약간 차량의 특성에 따라서 그 유용함이 달라질 것 같다. 시가잭이 아래에, 그리고 오른쪽 조수석에 더 가깝게 되어있다면 거치대 자체가 운전자하고 조금 떨어져서 있게 되는 불편함이 있고, 연식이 조금된, 시가잭을 좀 사용해서 다소 느슨한 차라면 고정이 되지 않아서 옆으로 틀게 되면 거치대가 함께 옆으로 쓰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마존 리뷰는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면서 사용했다고 하고 리뷰도 엄청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매에 크게 만족하지는 않는다. 역시 일단 샀으니까 사용하는거지만 거치대가 필요할 떄 같은 것을 사겠냐고 묻는다면 물음표이다. 그래도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기능 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고 끼우고 빼는 것은 편하다는 점과 충전용 USB가 두 개 있다는 것은 괜찮지만, 다른 거치대를 사게 되면 조수석용 스마트폰 거치대, 또는 충전용 시가잭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기능

4.0

 가격

3.0

편리성

4.0

 사용성(오래된차)

1.5

 사용성(새차)

3.0

 구매 만족도

2.5


: 사실 지금은 거치대가 없으니까 사용하는 느낌이고, 다음에는 차량의 사진을 보면 우측에 있는 에어콘에 달 수 있는 거치대를 사서 사용할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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